안녕하세요! 해피에버애프터입니다. 😊

지난 2월 27일, 우리자산운용에서 임직원 28명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직원분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어요. 🌿💚





우리자산운용은 얼마 전 출강했던 카카오뱅크와 같은 건물, 다른 층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이 무척 수월했어요

 출강을 나가면 항상 처음 가는 장소라 주차나 짐 옮기는 과정이 어렵고 막막할 때가 있는데, 

익숙한 장소로 이동하다 보니 훨씬 안정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 클래스에서는 자연과의 연결감을 더욱 강조해 수업을 진행했어요.

 도시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종일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하늘을 보거나 흙을 만질 기회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테라리움이란 작은 정원을 통해 도시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업을 이끌어갔어요.

참가자분들은 6가지 피규어 조합 중에서 선택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테라리움을 만들었어요. 

공방에서는 정말 다양한 피규어를 선택할 수 있지만, 출강 때는 모든 피규어를 가져가기 어려워 

사전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디자인을 미리 선정했어요. 덕분에 현장에서 혼선 없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테라리움을 접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점점 작업에 몰입하면서 각자만의 작은 정원을 정성스럽게 꾸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피규어 배치와 색감 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들끼리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기르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업무 중에도 초록색 식물을 보면 스트레스가 덜할 것 같다”는 

피드백도 많이 나왔습니다.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도 있었는데, “회사에서 이런 원예 체험을 준비해줘서 너무 신선했다”, 

“앞으로도 이런 힐링 프로그램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어요.



클래스를 마친 후, 함께 출강을 도와준 보조강사 민희와 더현대백화점에서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어요.

민희는 오랫동안 해피에버애프터의 출강을 함께해 주고 있는 든든한 친구인데요.

 이날 민희에게 해피에버애프터의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민희가 햄버거를 먹으면서 “이건 햄버거 먹으면서 들을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고 해서 웃음이 터졌어요. 😂

이처럼 출강을 나가면서도, 함께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들이 해피에버애프터의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