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에버애프터입니다. 😊

지난 12월 20일, 은평 자준청에서 진행된 “음악으로 여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행사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자립준비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원데이클래스였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연을 담은 작은 정원을 만들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아, 이번 클래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테마 테라리움을 만들었어요! 

작은 유리병 속에 소복이 쌓인 눈을 연출한 흰색 모래, 눈사람과 산타 피규어,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넣어 

따뜻한 연말 감성을 가득 담은 테라리움을 완성했습니다.

테라리움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이 많아, 한 단계씩 차근차근 설명하며 진행했어요. 

식물과 자연을 활용한 원예체험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준비했습니다. 🌿✨



이날은, 음악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였어요! 🎻🎼

클래스 시작전 자립준비청년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이 있었어요.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테라리움을 만드는 시간이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왔어요.

덕분에 청년들이 집중해서 작은 정원을 꾸미고, 완성된 테라리움을 보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특별히 이날은 은평구청장님도 행사에 직접 참여하셔서 자립준비 청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주셨는데요! 

공식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테라리움이 동반자가 되어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희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준비한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클래스가 단순한 원예체험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